2020 통계로 보는 장애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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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장가센터 조회 2,203회 작성일 20-07-24 14:14본문
2020 통계로 보는 장애인의 삶
- 인구, 의료, 주거, 고용 등 주요 영역별 장애인과 비장애인 비교 통계 발표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통계청(청장 강신욱)은 7월 24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즈음하여 장애인 관련 통계를 수집․정리한 「2020 통계로 보는 장애인의 삶」을 발표하였다.
○ 기존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 ’경제활동인구조사‘, 보건복지부 ’장애인실태조사‘ 등 8개 기관 16개 관련 조사를 등록장애인 자료와 결합, 정리한 것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비교를 통해 전반적인 장애인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주요 지표를 제시하였다.
○ 이는 보건복지부와 통계청 간 장애인통계 관련 첫 협업사례로, 장애인의 의료이용실태, 경제활동상태, 사회참여 등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장애인 복지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 장애인의 삶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는 다음과 같다.
○ (인구) 장애인은 2018년 기준 전체 인구의 5.0%로 251만 7000명
* ’19년 말 기준 장애인 수는 261만 8000명으로 인구 대비 5.1%
○ (의료) 장애인의 의료기관 이용일수는 56.5일로 전체 인구의 2.6배
○ (주거) 장애인 가구 10가구 중 6가구(62.2%)가 주택을 소유, 비장애인에 비해 ‘단독주택’ 거주 비중이 높음*
* 고령 장애인 비중(60대 이상 58.2%)이 높은 것에 기인, 단독주택 거주에 대한 친숙함․아파트 입주 자금 마련 곤란 등으로 고령 장애인 단독주택 거주비율 높음(’17년, 국토연구원, 고령 장애인 주거 지원 연구)
○ (소득․고용) 장애인가구 소득은 4,153만원으로 전체 가구 대비 71.3% 수준이며, 장애인 10명 중 3명(34.9%)이 취업 중
○ (욕구) 일상생활 중 청소와 교통수단 이용 시 가장 도움받기를 희망
□ 정부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자료 결합 및 연계 등을 통해 장애인 관련 통계를 연속성 있게 작성하여, 근거 기반의 정책 수립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 양성일 사회복지정책실장은 “통계청과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의 평균적 삶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한국판 뉴딜의 기반인 포용적 사회안전망 강화의 하나로 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위한 정책을 촘촘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붙임 > 1. 주요지표별 활용 통계 현황2. 2020 통계로 보는 장애인의 삶 (요약)
< 별첨 > 2020 통계로 보는 장애인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