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한국공보뉴스/창원본부] 전병칠 기자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서은경)은 11월 한 달동안 장애인 가족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가족의 미래설계 실천 사례 공유를 통해 장애자녀 미래설계의 중요성 인식과 실천 의지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장애자녀 미래설계”로 ▲장애자녀의 자립 과정 및 자립생활 사례 ▲장애자녀의 직업 훈련 과정 및 취업 성공 사례 ▲장애자녀의 결혼 과정 및 결혼 생활 사례 ▲장애자녀가 좋아하고 의미있는 활동 사례 ▲장애자녀에 대한 자료 제작 사례 ▲장애자녀의 자기관리 연습 사례 ▲장애자녀의 그림일과표 활용 사례 ▲장애자녀의 인간관계 형성 사례 ▲기타 장애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가족의 노력에 대한 내용을 받고 있다.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래설계 수기작품과 함께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를 제출하면 된다. 

총 당선 인원은 12명이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품권 3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상품권 15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상품권 10만원, 입상 6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상품을 시상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접수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당선작 발표는 12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서은경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 미래설계 수기 공모전을 통해 장애자녀의 미래설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많은 가족들이 바람직한 미래를 설계하고 실천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http://www.knfamil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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