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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장애인 게임접근성 높이는 다양한 정책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남장가센터 조회 2,144회 작성일 23-04-18 09:3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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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임컨트롤러모양의 휠체어에 앉아있는 모습. 출처-마이크로소프트]
[이코리아] 유엔 장애인 권리협약에 따르면 국가는 장애인의 창의·예술·지적 능력을 발전시킬 수단을 제공할 의무가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장애인 게임접근성이란 사용자가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게임에 접근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하고 장애인의 문화예술접근성이란 사용자가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문화예술에 접근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의미한다. 

국립재활원과 국립현대미술관은 장애인의 게임접근성과 문화예술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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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보건복지부]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내용은 ‘게임사회’ 전시회를 통한 장애인 장애인 게임접근성, 문화예술접근성 증진이다. ‘게임사회’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5월 12일부터 9월 10일까지 개최하는 전시로, 게임의 미학이 동시대 예술과 시각문화, 더 나아가 삶과 사회에 미친 영향을 짚어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 작품은 뉴욕현대미술관(MOMA) 등 해외 미술관이나 공공의 영역에 소장된 초기 비디오 게임들이다. 국립재활원과 국립현대미술관은 전시작품에 장애인 게임접근성 보조기기를 접목하여 장애로 인한 불편함 없이 문화예술에 접근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게임업계에서도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 확대를 위해 고심 중이다. 

게임 회사들은 게임에 색약모드를 지원하는 것으로 장애인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 넥슨은 2020년 4월부터 ‘던전앤파이터’를, 넷마블도 MMORPG인 ‘블래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 색약모드를 지원하여 색약자가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엔씨(NC)는 보완대체 의사소통(AAC)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AAC는 언어 표현과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원활하게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구어를 보완하거나 대체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의사소통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2012년부터 지적 장애아동과 의사소통 장애 아동을 위한 게임인 '인지니'를 운영 중이다.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 개선 논의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영국 게임사 레어가 개발한 씨 오브 시브즈‘는 장애인을 위한 기능성 게임이 아니다. 그러나 게임 접급성과 관련해 44개 개별 기능을 추가하거나 개선했다. 접근성은 신체적, 정신적인 장애로 인해 게임을 기본 버전으로 즐기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보조 기능이다.

씨 오브 시브즈에 추가된 해상 내레이션과 텍스트, 이용자 인터페이스(UI) 편의 개선, 싱글스틱 모드와 자동 이동, 음성 지원 감정표현 등이 대표적이다. 

일본의 경우 '액세서블 게이밍'(Accessible Gaming)을 주제로 상품과 게임 디자인에 장애인 친화적인 요소를 활발히 도입하고 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특수한 게임 음향이나 손 악력이 약한 유저용 컨트롤러, 지적 장애인을 위한 기능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일본의 대형 게임사 캡콤도 호러게임인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자막 읽기가 어렵고, 화자 이름을 지정하지 않아 시·청각 장애인이 즐기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은 이후다.

캡콤은 이런 의견을 반영해 자막 크기를 확대하고, 색상과 배경 설정을 추가했다. 스토리모드 대화 장면에서는 화자 이름을 표시한다. 조준점도 개선해 상호작용을 보다 편하게 지원한다.

국립재활원 이평호 연구원은 게임 부문 포럼에서 “지난해 국민 70%가 게임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장애인 게임이용 실태 조사와 연구는 미비하다”면서 “여가활동 뿐 아니라 직업과 사회관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게임에 대해, 장애인에게 관계망 확장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용자들이 개발과정부터 참여해 장애인, 노인, 아동들의 게임 접근성 및 게임 보조기기 연구를 환산시켜야 한다”며 “게임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논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출처 : 이코리아(http://www.ekore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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