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김해 장애인 인권 영화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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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장가센터 조회 2,233회 작성일 22-05-12 13:10본문
- 인권에 영화를 더하다!…단편영화로 만나는 장애인권 이야기
사)김해‧김해서부‧진영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사)신장유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김해‧김해서부장애인인권센터 6개소 공동 주최로 ‘제6회 김해 장애인 인권 영화제’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김해 장애인 인권 영화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해 장애인 인권 영화제 준비위원회는 ‘제6회 김해 장애인 인권 영화제’를 통해 시민들의 장애인의 삶에 대한 이해를 도와 장애 인권감수성 향상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도모하고자 인권에 대한 미디어를 공유해 장애 프레임을 새롭게 재조명하는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억제된 장애인의 여행·외출 욕구를 주제로 해 ‘길 위의 세상’, ‘파리행 특급 제주도 여행기’, ‘신호등’ 총 3편을 1시간가량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인권 영화제 축하공연으로는 휠하모니, 새솔 앙상블팀, 쉴가인합창단 총 3팀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영화제 참여 후 설문지를 작성하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김해 장애인 인권 영화제 준비위원회는 인권 영화를 통해 시민들이 생각하고 있는 장애인 인식이나 편견을 개선시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매년 영화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현찬 기자 hclee394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