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산뜻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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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장가센터 조회 2,207회 작성일 22-05-18 11:48본문
이순옥, 육상트랙 여고부 800m 은
김영민은 남중부 포환던지기 은
경남장애인체육회 경남 대표 선수들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해 시작부터 선전을 펼치고 있다.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에 경남장애인체육회는 12종목 209명의 선수단을 선발해 육상을 시작으로 디스크골프, 보치아, 수영 등 메달 사냥에 나섰다. 첫 번째 메달은 육상트랙 고등학교 여자 800m에서 나왔다. 이순옥이 이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서 육상필드 중학교 남자 포환던지기에서 김영민이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17일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 행사장에서 최성유 교육감권한대행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경남 선수단./경남장애인체육회/이날 개회식 행사장에서 최성유 경남교육감 권한대행은 경남 선수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면서 “선수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며 “부상없이 대회를 즐기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