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패럴림픽’ 한국선수단 선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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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장가센터 조회 2,309회 작성일 22-02-25 09:37본문
국가대표선수단 결단식…6개 종목 82명 참가
동메달 2개 획득 목표…“국민 기대 부응할 것”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02-22 17:14:11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이 22일 오후 3시 경기도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은 오는 3월 3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중국에서 개최되며, 우리나라는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6개 전 종목에 선수 32명과 임원 50명 총 8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우리나라는 동메달 2개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창의 영웅 노르딕스키 신의현 선수와 알파인스키, 휠체어 컬링에서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원홍 부회장, 대한민국 선수단 윤경선 선수단장, 신영용 부단장, 박종철 총감독을 비롯해 종목별 선수·지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영상을 통해 격려를 보냈으며 코미디언 이영자, 서경석, 치어리더 박기량, 가수 양희은, 이찬원, 장애인 태권도 주정훈 선수, 장애인 탁구 서수연 선수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영상을 통해 응원을 전해왔다.
김정숙 여사는 “우리는 4년 전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분들이 보여준 감동의 순간들을 잊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로 노르딕스키 신의현 선수가 금메달을 땄던 순간의 환희, 아이스하키 동메달을 획득하고 불렀던 눈물의 애국가, 모든 종목에서 선수와 지도자가 보여주었던 투지와 열정을 기억한다”고 밝혔다.
이어 “열흘 후에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대회가 시작되고 이제 여러분 한분 한분이 빛날 시간”이라며 “여러분들의 한 경기 한 경기를 온 국민과 함께 뜨겁게 응원하겠다. 마지막으로 당부드린다. 반드시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녀오십시오”라고 당부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원홍 부회장은 개식사를 통해 “코로나로 예측이 힘든 상황에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온 선수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시길 바란다. 결과는 그 후에 따라 올 것”이라고 응원했다.
이어 “국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 할 것입니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잘 다녀오길 희망한다. 대한민국 선수단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이 같은 선전 기원과 격려에 윤경선 선수단장은 “코로나 팬더믹 속에서 우리 선수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잊지 않고 하루도 빼먹지 않고 연습에 매진해 왔다.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 목표를 달성하고 국민 여러분들의 응원과 성원에 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선수들을 지원하는 우리도 선수 한명 한명 최선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전원이 무사히 경기를 마치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 선수들을 향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은 오는 3월 3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중국에서 개최되며, 우리나라는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6개 전 종목에 선수 32명과 임원 50명 총 8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우리나라는 동메달 2개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창의 영웅 노르딕스키 신의현 선수와 알파인스키, 휠체어 컬링에서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원홍 부회장, 대한민국 선수단 윤경선 선수단장, 신영용 부단장, 박종철 총감독을 비롯해 종목별 선수·지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영상을 통해 격려를 보냈으며 코미디언 이영자, 서경석, 치어리더 박기량, 가수 양희은, 이찬원, 장애인 태권도 주정훈 선수, 장애인 탁구 서수연 선수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영상을 통해 응원을 전해왔다.
김정숙 여사는 “우리는 4년 전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분들이 보여준 감동의 순간들을 잊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로 노르딕스키 신의현 선수가 금메달을 땄던 순간의 환희, 아이스하키 동메달을 획득하고 불렀던 눈물의 애국가, 모든 종목에서 선수와 지도자가 보여주었던 투지와 열정을 기억한다”고 밝혔다.
이어 “열흘 후에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대회가 시작되고 이제 여러분 한분 한분이 빛날 시간”이라며 “여러분들의 한 경기 한 경기를 온 국민과 함께 뜨겁게 응원하겠다. 마지막으로 당부드린다. 반드시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녀오십시오”라고 당부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원홍 부회장은 개식사를 통해 “코로나로 예측이 힘든 상황에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온 선수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시길 바란다. 결과는 그 후에 따라 올 것”이라고 응원했다.
이어 “국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 할 것입니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잘 다녀오길 희망한다. 대한민국 선수단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이 같은 선전 기원과 격려에 윤경선 선수단장은 “코로나 팬더믹 속에서 우리 선수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잊지 않고 하루도 빼먹지 않고 연습에 매진해 왔다.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 목표를 달성하고 국민 여러분들의 응원과 성원에 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선수들을 지원하는 우리도 선수 한명 한명 최선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전원이 무사히 경기를 마치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 선수들을 향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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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