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동계패럴림픽 폐막…열흘간 여정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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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장가센터 조회 2,286회 작성일 22-03-14 10:24본문
한국 노메달, 차기 개최지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03-13 23:06:45
전 세계인의 축제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이 열흘간 이어진 여정을 마무리했다.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은 14일 오후 8시(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 국립체육관(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폐회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베이징은 이번 동계패럴림픽 개최로, 2008년 패럴림픽대회에 이어 여름 대회와 겨울 대회를 동시에 개최한 최초의 도시가 됐다.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은 전 세계 46개국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휠체어컬링, 아이스하키 등 6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무엇보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이에 동조한 벨라루스는 지난 3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참가 거부를 결정하면서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경기 결과 개최국인 중국은 금메달 18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23개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전쟁으로 인한 혼란 속에서 예정대로 패럴림픽에 우크라이나는 금메달 11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8개 총 2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2위에 올랐다.
우리나라는 노르딕스키 신의현 선수와 알파인스키 최사라 선수, 휠체어컬링 등에서 메달 확보를 기대하며 동메달 2개를 목표로 했으나 메달을 확보하지 못한 채 대회를 마쳤다.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은 14일 오후 8시(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 국립체육관(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폐회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베이징은 이번 동계패럴림픽 개최로, 2008년 패럴림픽대회에 이어 여름 대회와 겨울 대회를 동시에 개최한 최초의 도시가 됐다.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은 전 세계 46개국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휠체어컬링, 아이스하키 등 6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무엇보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이에 동조한 벨라루스는 지난 3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참가 거부를 결정하면서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경기 결과 개최국인 중국은 금메달 18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23개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전쟁으로 인한 혼란 속에서 예정대로 패럴림픽에 우크라이나는 금메달 11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8개 총 2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2위에 올랐다.
우리나라는 노르딕스키 신의현 선수와 알파인스키 최사라 선수, 휠체어컬링 등에서 메달 확보를 기대하며 동메달 2개를 목표로 했으나 메달을 확보하지 못한 채 대회를 마쳤다.
폐회식의 주제는 '따뜻함 속 영원'(In Warmth Eternal)으로 공연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이 하나된 요정 공연자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레코드판을 재생시켰고, 레코드판에는 열흘간 경기를 치른 선수들의 모습이 나타나며 그 도전의 여정을 되새겼다.
이 공연에는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이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따뜻한 기억이 되길 바란다는 뜻이 담겼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중국 간자체 획순에 따라 35번째로 입장했다. 선수 14명과 임원 24명 등 총 38명의 선수단이 폐회식에 참석했으며, 기수는 휠체어컬링 백혜진(여, 39, 지체) 선수가 맡았다.
IPC 선수 위원 임원들은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대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꽃과 대회 마스코트 쉐룽룽 목걸이를 전달했다.
폐회식이 마무리되면서 패럴림픽기는 차기 패럴림픽 개최국인 이탈리아에게 전해졌고, 열흘간 2022 베이징 동계패러림픽을 밝혔던 성화가 꺼지며 대장정의 끝을 알렸다.
*이 기사는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장애인·복지언론 공동취재단 소속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공동취재단은 에이블뉴스, 장애인신문, 복지연합신문, 장애인복지신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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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선수단은 중국 간자체 획순에 따라 35번째로 입장했다. 선수 14명과 임원 24명 등 총 38명의 선수단이 폐회식에 참석했으며, 기수는 휠체어컬링 백혜진(여, 39, 지체) 선수가 맡았다.
IPC 선수 위원 임원들은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대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꽃과 대회 마스코트 쉐룽룽 목걸이를 전달했다.
폐회식이 마무리되면서 패럴림픽기는 차기 패럴림픽 개최국인 이탈리아에게 전해졌고, 열흘간 2022 베이징 동계패러림픽을 밝혔던 성화가 꺼지며 대장정의 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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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공동취재단 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