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발달장애인 의료지원과 행동문제 치료가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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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장가센터 조회 2,407회 작성일 21-06-23 10:49본문
발달장애인 의료지원과 행동문제 치료가 확대된다!
- 성남의료원·부산 온종합병원 2개소를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로 신규 지정(6.23) -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6월 23일(수) 성남의료원·부산 온종합병원 2개소를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이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행동문제를 치료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으로 현재 8개소가 운영 중이다.
* 근거 :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24조
** 2021년 기준 1개소당 3억5000만 원 지원
-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료지원과 행동문제 치료가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2016년 한양대학교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2개소에서 운영을 시작하여,
○ 2019년에 인하대학교병원·강원대학교병원·충북대학교병원·전북대학교병원·서울대학교병원·연세대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 6개소가 추가로 지정된 바 있다.
□ 이번 지정 시 해당 병원의 발달장애인 의료이용 현황, 전문인력의 역량과 기관의 사업추진 의지, 협진·행동문제 치료를 위한 사업수행 계획,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였다.
○ 성남의료원은 행동발달증진센터 구축 등 우수한 시설과 발달장애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권*의 치료 수요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이,
* 전체 발달장애인 24.8만명 중 경기권에 21.9%(54,170명) 거주(’20.12월 기준)
○ 부산 온종합병원은 소아정신과전문의 및 치료사 등 전문인력 현황이 우수하고 발달장애인 진료경험이 풍부한 점이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 새로 지정된 2개 병원은 행동치료 전문가 등 인력을 확보하고, 치료실·관찰실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시설을 구비하여 올해 하반기에 개소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 백형기 장애인서비스과장은 “이번 신규 지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이 개선되고 발달장애 특성과 요구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 제공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붙임 >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주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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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참고자료]_발달장애인_의료지원과_행동문제_치료가_확대된다.hwp (468.5K) 1회 다운로드 | DATE : 2021-06-23 10:4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