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자녀 평생설계 준비 앱 ‘채비넷’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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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장가센터 조회 2,349회 작성일 21-03-05 10:01본문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3-03 09:49:28
인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과꿈 지원사업으로 발달장애인과 부모의 행복한 미래설계를 준비하는 모바일앱 ‘채비넷’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채비넷’은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장애자녀의 평생설계, 또는 미래설계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된 모바일 앱이다.
장애자녀 평생설계란 발달장애 자녀의 생애주기에 맞춰 교육, 직업, 여가문화, 대인관계, 건강, 주거, 재정, 법적보호의 8개 영역으로 미래를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갑작스러운 부모의 부재 시 발달장애 자녀들이 최소한의 도움을 받아 사회에 적응하고 자립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준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채비넷은 장애자녀 평생설계 교육에 참여한 어머님 중 한 분이 “이런 평생설계 교육 내용을 앱으로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우리 아이에 대한 평생설계를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는 의견에서 시작됐다.
채비넷은 이러한 발달장애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들의 마음을 담아 언제, 어디서나 자녀의 일상을 기록하고 가족이나, 돌보는 이들에게 알려야 할 부분은 함께 공유하며 자녀의 미래를 위한 기록을 남기는 앱이다.
채비넷의 주요 기능으로는 우리아이 마음날씨, 장애자녀 평생설계 준비진단, 평생설계서 작성, 돌봄지침서 작성, 정보를 공유하는 게시판 기능 등이 있다.
또한 채비넷은 공동참여자 기능이 있어 양육자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영역별 전문가나 교사, 사회복지사 등을 공동참여자로 초대할 수 있다.
공동참여자 기능은 양육자의 입장에서만 자녀를 관찰,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자녀의 일상생활, 교육, 치료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나 도와주는 이들의 객관적인 관찰내용을 기록할 수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어머니 중심의 자녀 양육을 채비넷의 발행,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장애자녀의 양육이나 중요 사항을 가족과 돌보는 이들에게 공유될 수 있어 장애자녀 양육에 가족과 돌보는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도 있다.
채비넷은 지난해 12월 모바일웹 개발을 시작으로 1월에는 구글플레이에, 3월 1일 IOS 앱스토어 론칭해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사용자들 모두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됐다.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이민희 관장은 “발달장애 자녀와 부모의 행복한 미래를 목적으로 개발된 채비넷이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고 성공적인 모델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며 “채비넷을 통해 다양한 발달장애 자녀의 정보가 축적되고 부모들의 사용 경험이 축적되서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님들에게 행복한 미래를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개발 의도를 밝혔다.
<참고> 채비넷: http://chaebee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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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넷’은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장애자녀의 평생설계, 또는 미래설계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된 모바일 앱이다.
장애자녀 평생설계란 발달장애 자녀의 생애주기에 맞춰 교육, 직업, 여가문화, 대인관계, 건강, 주거, 재정, 법적보호의 8개 영역으로 미래를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갑작스러운 부모의 부재 시 발달장애 자녀들이 최소한의 도움을 받아 사회에 적응하고 자립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준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채비넷은 장애자녀 평생설계 교육에 참여한 어머님 중 한 분이 “이런 평생설계 교육 내용을 앱으로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우리 아이에 대한 평생설계를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는 의견에서 시작됐다.
채비넷은 이러한 발달장애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들의 마음을 담아 언제, 어디서나 자녀의 일상을 기록하고 가족이나, 돌보는 이들에게 알려야 할 부분은 함께 공유하며 자녀의 미래를 위한 기록을 남기는 앱이다.
채비넷의 주요 기능으로는 우리아이 마음날씨, 장애자녀 평생설계 준비진단, 평생설계서 작성, 돌봄지침서 작성, 정보를 공유하는 게시판 기능 등이 있다.
또한 채비넷은 공동참여자 기능이 있어 양육자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영역별 전문가나 교사, 사회복지사 등을 공동참여자로 초대할 수 있다.
공동참여자 기능은 양육자의 입장에서만 자녀를 관찰,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자녀의 일상생활, 교육, 치료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나 도와주는 이들의 객관적인 관찰내용을 기록할 수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어머니 중심의 자녀 양육을 채비넷의 발행,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장애자녀의 양육이나 중요 사항을 가족과 돌보는 이들에게 공유될 수 있어 장애자녀 양육에 가족과 돌보는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도 있다.
채비넷은 지난해 12월 모바일웹 개발을 시작으로 1월에는 구글플레이에, 3월 1일 IOS 앱스토어 론칭해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사용자들 모두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됐다.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이민희 관장은 “발달장애 자녀와 부모의 행복한 미래를 목적으로 개발된 채비넷이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고 성공적인 모델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며 “채비넷을 통해 다양한 발달장애 자녀의 정보가 축적되고 부모들의 사용 경험이 축적되서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님들에게 행복한 미래를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개발 의도를 밝혔다.
<참고> 채비넷: http://chaebee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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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