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발달장애인 위한 '동행' 프로젝트 재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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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장가센터 조회 2,406회 작성일 20-12-08 09:04본문
'참지마요 프로젝트' 대학생 교육봉사단 3기 모집 중
참지마요 프로젝트 대학생 교육봉사단 3기 모집 포스터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대웅제약이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참지마요 프로젝트'에 함께할 대학생 교육봉사단 3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참지마요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이 몸이 아플 때 혼자서도 질병 증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교육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웅제약과 피치마켓이 함께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1:1 교육·소통을 통해 질병의 심각성과 방치의 위험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된 '쉬운 글 도서' 및 'AAC카드(보완대체 의사소통 카드,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Card)'의 내용을 직접 교육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에 모집하는 3기 봉사단은 총 100명 규모로, 오는 2021년 3월부터 6월까지 활동 할 예정이며 코로나19(COVID-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화상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대웅제약과 피치마켓은 지난해 질병 증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참지마요 쉬운 글 도서'를 발간한 데 이어 올해는 코로나19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쉬운 글 도서를 제작했다.
'코로나19 쉬운 글 도서'는 상대적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 습득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을 위해 코로나19 감염 경로, 잠복기, 주요 증상 등을 이해하기 쉽게 일러스트 형태로 구성했다.
이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쉬운 글 도서'를 제작·배포해 발달장애인이 코로나19는 물론 다른 감염병에 대한 적절한 대처도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 8월에는 발달장애인들이 의료진과 보호자에게 정확한 질병 증상을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는 AAC 그림책을 만들어 배포했다.
이는 대웅제약 임직원 봉사단과 관련 전문가들이 실제 현장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림카드를 감수한 것이 특징이다.
쉬운 글 도서와 AAC 그림책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학교, 복지기관, 병·의원 등 총 900여개 기관에 무료 배포됐다.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참지마요 프로젝트를 통해 증상 표현의 어려움을 겪어온 발달장애인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는 데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많은 대학생들이 뜻깊은 활동에 참여해 참지마요 프로젝트와 함께 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봉사단은 국내·외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21년 1월 24일까지 참지마요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지원할 수 있다.
출처 : 메디칼업저버(http://www.monews.co.kr)
참지마요 프로젝트 대학생 교육봉사단 3기 모집 포스터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대웅제약이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참지마요 프로젝트'에 함께할 대학생 교육봉사단 3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참지마요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이 몸이 아플 때 혼자서도 질병 증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교육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웅제약과 피치마켓이 함께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1:1 교육·소통을 통해 질병의 심각성과 방치의 위험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된 '쉬운 글 도서' 및 'AAC카드(보완대체 의사소통 카드,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Card)'의 내용을 직접 교육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에 모집하는 3기 봉사단은 총 100명 규모로, 오는 2021년 3월부터 6월까지 활동 할 예정이며 코로나19(COVID-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화상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대웅제약과 피치마켓은 지난해 질병 증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참지마요 쉬운 글 도서'를 발간한 데 이어 올해는 코로나19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쉬운 글 도서를 제작했다.
'코로나19 쉬운 글 도서'는 상대적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 습득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을 위해 코로나19 감염 경로, 잠복기, 주요 증상 등을 이해하기 쉽게 일러스트 형태로 구성했다.
이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쉬운 글 도서'를 제작·배포해 발달장애인이 코로나19는 물론 다른 감염병에 대한 적절한 대처도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 8월에는 발달장애인들이 의료진과 보호자에게 정확한 질병 증상을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는 AAC 그림책을 만들어 배포했다.
이는 대웅제약 임직원 봉사단과 관련 전문가들이 실제 현장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림카드를 감수한 것이 특징이다.
쉬운 글 도서와 AAC 그림책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학교, 복지기관, 병·의원 등 총 900여개 기관에 무료 배포됐다.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참지마요 프로젝트를 통해 증상 표현의 어려움을 겪어온 발달장애인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는 데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많은 대학생들이 뜻깊은 활동에 참여해 참지마요 프로젝트와 함께 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봉사단은 국내·외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21년 1월 24일까지 참지마요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지원할 수 있다.
출처 : 메디칼업저버(http://www.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