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총, ‘제33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 작품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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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장가센터 조회 2,129회 작성일 23-05-30 09:25본문
‘제33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 홍보 포스터. ©장예총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상임대표 배은주)가 ‘제33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 작품을 접수 받고 있다.
올해 33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은 지난 1991년 곰두리문학상‧미술대전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됐다. 1998년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으로 개칭하며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장애인 문학 및 미술 공모전으로 발돋움했다.
31년간 1,300여명의 장애예술인이 전문예술인으로 발돋움하는 데에 밑거름이 됐으며, 장애를 가진 문인과 미술인에게는 창작활동의 목표이자 꿈이 되어왔다.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은 오는 7월 31일까지 운문과 산문의 2개 분야로 공모한다. 운문은 시‧동시 3편 이상, 산문의 경우 단편이나 중편 소설‧수필‧동화 등으로 신청 가능하다.
대상1명(통합 1명)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 2명(부문별 1명)에게는 상금300만원, 우수상 6명(부문별 3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가작 10명(부문별 5명)에게는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은 회화(한국화, 서양화), 서예‧문인화, 전각‧서각, 공예‧조각에서 공모를 진행하며 작품 수는 제한이 없다. 1차 원서접수는 6월 30일까지이며, 2차 실물접수 대상자는 7월 18일 장예총 홈페이지(http://www.fdca.or.kr/)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대상(통합 1명)에게 상금 1,0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 1명(통합 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 우수상 3명(통합 3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장려상 6명(통합 6명)에게는 상금 50만원, 특‧입선작에는 상장이 수여된다. 추천작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별상 부문에서는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1명에게 창작지원금 100만원이 지원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장예총의 배은주 상임대표는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은 장애 문인·예술인들에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권위있는 행사”라며, “장애예술의 세계화에 발맞춰 참가하는 모든 장애예술인들이 활동 영역을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넓힐 수 있도록 장예총이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제33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애인 문인 및 미술가에게는 시상식을 통해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며,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수상작품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장예총 홈페이지(http://www.fd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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